윈터타이어 교체

윈터 타이어는 한겨울에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최저기온이 7도 미만일 경우 윈터 타이어가 제동력과 그립력 확보에 더 유리히기에 새벽이나 밤 늦은 시간에는 7도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여전히 많으니 충분히 기온이 올라간 다음 교체해도 늦지 않다고 합니다. 단, 최저 기온이 7도 이상 넘는 경우에는 지체없이 사계절 및 여름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윈터 타이어에 쓰이는 트레드 고무는 추운 환경에서 제대로된 탄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으므로 고온에서는 탄성이 낮아져 하중에 대한 지지력 확보에 불리해 오히려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따뜻한 날씨에서는 더 위험할 수 있다. 이데일리 자동차뉴스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