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시동 꺼짐 현상에..현대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조치한다"

테슬라 처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가능한가요?? 자동차리콜센터 시동꺼짐 신고 한 달새 70건 넘어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3.8 가솔린 모델의 시동 꺼짐 증상이 빈번해지고 있다. 현대차는 이 문제에 대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달부터 이달 12일까지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올라온 팰리세이드 3.8 가솔린 시동꺼짐 관련 결함신고 건수는 무려 70건이 넘는다. 주로 주행 중에 시동 꺼짐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 오너들의 공통적인 불편사항이다. 현대차는 이날 각 팰리세이드 동호회에 사과문을 전송했다. 현대차는 사과문에 “최근 공지된 팰리세이드 타력 주행 시 시동 꺼짐 관련하여 본 문제 현상에 대응하는 조치를 당사 서비스망에서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며 “해당 현상을 겪었거나 우려되는 고객들은 하이테크센터나 블루핸즈 등 서비스 거점에 방문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별도로 팰리세이드 고객 대상으로 시동 꺼짐과 관련된 고객 통지문을 발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