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광복절 특사에 포함될듯…"사면 폭넓게"

아이돌 출신도 “고액 알바에 속아 보이스피싱 가담” 자수

보이스피싱 범죄도 갈수록 진화하고 있죠. 이번엔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까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고액 아르바이트라는 말에 속았다고 합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돌 그룹 출신의 30대 배우 A씨가 경찰에 자수한 건 지난달 16일. 자신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 업무를 했다는 걸 알아차리고 경찰서를

강남 아파트마저 1억 ‘뚝뚝’…똘똘한 한 채도 꺾였다

그동안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서울 강남의 초고가 아파트 단지에서도 하락 거래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가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안건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초고가 아파트입니다. 최고가를 경신하던 하던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 전용 164제곱미터가 사상 최고가인 43억 5천만 원

'오징어게임' 에미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이정재, 남우주연상 후보

'오징어게임' 에미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 '오징어게임' 이정재,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

초등학생에게 흉기 휘두른 10대...도주 중 투신 사망

강원도 춘천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10대가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하다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10대 A 군은 어제(12일) 저녁 7시쯤 춘천시 석사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여학생은 목 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군은 범

이것이 2천광년 떨어진 성운…제임스웹 망원경 포착

웹망원경이 찍은 '남쪽고리 성운'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이 쏘아올린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찍은 우주 사진들이 12일(현지시간) 차례로 공개됐다. 그 가운데 하나는 지구로부터 2000년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남쪽고리 성운(Southern Ring Nebula)'이다. '8렬 행성'이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진 성운이다. 일부 망원경을 통해 볼 때 8처럼

소비자 지켜주던 '라식 보증서'…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해지면서 소비자 편의를 위한 제도와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전문성을 갖춘 집단 앞에서 개인인 소비자는 권익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여러 집단의 이익과 이해관계가 대립하면서 결국 소비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내용들이 축소되거나 사장되기 때문이다. '라식수술 보증서' 역시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였지만

방치땐 췌장암 발병률 18배…급성·만성 증상도 치료도 달라

조인래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호르몬 분비·소화 돕는 췌장 내외분비 담당 중요한 장기 알코올이 세포 손상의 원인 복부통증 심하면 의심해봐야 급성 췌장염 외분비기능 손상 소화효소 활성화 부종·출혈·전신염증 반응까지 수액 공급·금식 등으로 회복돼 만성 췌장염 췌장이 돌처럼 딱딱하게 섬유화 세포 손상으로 근본적 회복불가 통증 해소·증상 완화 시술 필요

최대 150mm 폭우 쏟아진다…시간당 50mm 강한 비, 천둥·번개 동반

수요일인 13일 새벽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전북, 경북 북부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린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는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쏟아진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이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다

뇌 먹는 아메바' 출현…"치사율 97%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뇌에 침투하는 아메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 감염자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CBS 방송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보건 당국은 미주리주에서 온 한 여성이 지난달 말 한 호수에서 수영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돼 조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현재 이 호수는 폐쇄됐다. 아이오와주 보건 당국과 질병통제예방센터(C

`달러=유로` 됐는데…환율 더 오르나

증시프리즘 시간입니다. 증권부 배성재 기자와 증시 진단해 봅니다. 배 기자,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하락했군요.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개인이 매수세를 이끌었습니다. <앵커> 급락장 속에 최근 이슈가 된 게 증권사들의 반대매매였습니다. 금융당국이 신용융자담보비율을 늘려주는 등 조치가 있은지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