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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용산도 무너졌다"… 금리 빅스텝에 서울 자치구 25곳 중 24곳 아파트값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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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사상 첫 기준금리 '빅스텝'(0.50%포인트) 인상이 단행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이 7주째 하락했다. 강남구에 이어 용산구도 약 4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둘째주(1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 -0.03%에서 이번주 -0.04%로 하락폭이 늘었다. 앞서 지난 13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이에 기준금리 인상 우려와 함께 매물 적체가 이어지고 매수심리가 위축돼 서울 전체가 낙폭이 확대했다. 이번주에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서초구만 상승했고 오름폭은 오히려 0.02%에서 0.03%로 늘었다. 반면 대통령실 이전 등 이슈와 호재로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했던 용산구(-0.01%)는 3월 셋째주 이후 16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노도강'(노원·도봉구·강북)은 이번주 서울에서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노원구(-0.10%)는 상계동 대단지 위주로 도봉구(-0.10%)는 쌍문·방학동 구축 위주로 강북구(-0.09%)는 미아뉴타운 위주로 하락 거래가 발생하면서 강북 14개 자치구(-0.06%)의 하락폭도 커졌다. 강남(-0.02%·11개구)은 서초구(0.03%)가 반포동 재건축이나 신축 위주로 상승하며 서울 내에서 유일하게 상승했다. 다만 송파구(-0.03%)는 잠실·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남구(-0.01%)는 개포·수서동 위주로 매물이 적체돼 매수세가 감소하면서 강남 전체가 하락세로 이어졌다. 강남구는 17주 만에 하락 전환한 뒤 2주 연속 -0.01%를 기록했다. 수도권 전체 낙폭은 -0.04%에서 -0.05%로 늘어난 가운데 인천(-0.07%)과 경기(-0.04%)는 지난주와 같은 하락폭을 보였다. 경기는 이천시(0.23%)와 평택시(0.07%)가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전반적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돼 ▲광주시(-0.21%) ▲수원 영통구(-0.19%) ▲화성시(-0.16%) 등이 하락했다. 인천은 전반적으로 매수심리 위축과 신규 입주물량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연수구(-0.13%)는 송도신도시 위주로, 서구(-0.12%)는 검단신도시 위주, 남동구(-0.08%)는 구월·서창동 중저가 위주로 하락했다. 지방(-0.02%)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전북(0.10%) ▲제주(0.02%) ▲강원(0.01%) ▲충북(0.01%) ▲경남(0.01%) 등은 상승했으며 ▲경북(0.00%)은 보합 ▲세종(-0.16%) ▲대구(-0.13%) ▲전남(-0.06%) ▲대전(-0.05%) 등은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3%)와 같이 하락폭을 유지했고 하락세는 10주 연속 이어졌다. 전셋값은 -0.02%에서 -0.03%로 내림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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