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km 논스톱, 역대급 전기차"…'기대 1위' 아이오닉6, 5500만원대 출시

올해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꼽힌 전기차가 마침내 베일을 완전히 벗었다. 현대차는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6을 14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사전계약 시점은 이달 말로 예정됐다. 아이오닉6는 ▲유선형의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기반으로 달성한 5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거리 ▲안락하면서도 유연한 실내 공간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와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 라이팅 기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과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해주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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