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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10년간 목 90도 꺾인 채 살았던 13세 소녀, 'SNS 기적'으로 새삶 얻어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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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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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통해 새 삶은 얻은 파키스탄 소녀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녀는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목이 90도로 꺾인 채 살아야 했다. 이 같은 사연은 15일(현지시각) 영국 BBC 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 BBC에 따르면 파키스탄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아프신 굴(13)은 다른 형제들과 달리 학교에 가지도, 친구들과 놀지도 못했다. 생후 10개월이었던 당시 어린 언니가 아프신을 안고 있다 떨어뜨리면서 목이 90도로 구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부모는 다친 아프신을 안고 여러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약도 지어 먹여 봤지만 상태는 전혀 나아지질 않았다. 오히려 상태는 더욱 악화돼 갔다. 아프신의 어머니는 "막내딸은 6살이 되기 전까진 혼자 걷거나, 먹지 못하고 바닥에 누워만 있었다"면서 "집에 돈이 없어 충분한 치료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10년간 목 90도 꺾인 채 살았던 13세 소녀, 'SNS 기적'으로 새삶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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