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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배민 사무실에 폭탄 설치했다"… 허위 신고한 20대 범행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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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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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플랫폼 운영업체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고객센터 사무실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허위신고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6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배민 고객센터 사무실에 폭탄을 두고 왔다고 2차례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고객센터 사무실에 폭탄이 담긴 가방을 뒀고 곧 터질 것"이라며 경찰에 2차례 신고했다. 이에 배민 고객센터가 입주한 건물 두 곳의 근무자 110여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해당 건물에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인천 부평구 자택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경찰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자택에서 현행범 체포됐다.

'배민 사무실에 폭탄 설치했다'… 허위 신고한 20대 범행 이유는'배민 사무실에 폭탄 설치했다'… 허위 신고한 20대 범행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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