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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삼성전자보다 더 많이 주겠다…대기업 임금 줄인상에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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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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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이 줄줄이 임금을 인상하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최근 수당을 포함해 연봉을 9%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했고, SK하이닉스 역시 5.5% 인상에 합의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노사는 이번 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기본급 4.3% 인상(9만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수당 1만원, 경영성과금 200%와 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50만원, 하반기 목표달성 격려금 100%, 미래 자동차 산업변화 대응 특별격려 주식 20주, 전통시장 상품권 25만 원 등이 포함돼있다. 기본급 인상금과 각종 수당 등을 합하면 연봉이 약 9% 오르는 셈이다. 노사는 최근 경영실적과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 글로벌 지정학적 위협 등 대내외 리스크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달 19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합의안대로 연봉이 인상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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