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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부산역→동백섬 '10분컷'…모터쇼 홀린 SKT 하늘택시 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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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870

#. "탑승 승객 여러분 환영합니다. 지금부터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운행을 시작하겠습니다." 부산역에서 동백섬까지 '하늘을 나는 택시'가 가상으로 실물 비행 모델은 아니지만 이날 SK텔레콤은 로봇팔 시뮬레이터로 실제 UAM에 타는 듯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VR(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하고 시뮬레이터에 탑승하자 2030년 배경의 부산역 광장이 펼쳐졌다. 기체가 상공으로 떠오르자 AI(인공지능) 기장이 운항 경로와 날씨 등을 안내했다. '부산에 출장 온 여행객'을 콘셉트로 탑승한 만큼 미팅 일정과 회의 자료가 택시 내 승객에게 안내됐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AI 기장은 곧바로 탑승할 수 있는 육상교통편을 예약하고 여행에 어울리는 음악도 재생해줬다. 3분 가량의 짧은 체험이었지만 첨단 이동통신, 자율주행, AI 기술이 융합된 UAM을 통해 SK텔레콤의 모빌리티 혁신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펼쳐졌다. 빽빽한 빌딩숲을 거침없이 지나며 해안선을 따라 전속력으로 질주했고, 각종 터널과 거대 화물선도 이리저리 피했다. 탑승부터 목적지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10분. 자동차였다면 40분 이상 소요될 거리였다. 지난 15일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전시된 SK텔레콤 UAM 가상체험 부스 현장을 찾았다. UAM은 수직 이착륙할 수 있는 전기동력 비행체를 이용하는 차세대 교통체계다. '에어택시' '드론택시'로도 불린다. 꿈만 같은 얘기지만 실제 몇 년 후면 앱을 통해 하늘을 나는 택시를 부르고 타는 것이 일상화될 수 있다. 정부가 2025년을 목표로 UAM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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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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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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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

저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