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장맛비 그친 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남부지방 호우주의보 해제

울트라맨8

Lv 116

22.07.18

view_cnt

866

장맛비가 그친 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기상청은 19일과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하루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겠고, 경상권과 전남권을 중심으로는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예보했다.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장맛비는 충청권 남부와 경북 북부는 18일 밤(오후 6시~자정) 사이, 전라권은 19일 새벽(자정~오전 6시) 사이, 경북권 남부와 경남권, 제주도는 19일 아침(오전 6~9시) 사이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던 전남, 경남, 광주, 부산 등 남부 지방에는 최대 13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교통이 통제되고, 항공편이 결항·지연되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경남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통영 욕지도 89.5㎜, 사천 73㎜, 산청 70.5㎜ 등 30∼90㎜의 분포를 보였다. 같은 시간까지 부산의 지역별 강수량은 영도구 62㎜, 해운대구 61㎜, 남구 57㎜, 가덕도 49.5㎜ 등으로 집계됐다. 부산에서는 이 비로 곳곳의 교량과 지하차도가 통제됐다.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같은 시간까지 전남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고흥 포두 132㎜, 신안 옥도 114㎜, 보성 벌교 111㎜, 영암 학산면 109㎜ 등을 기록했다. 이날 비로 인해 오전 8시20분쯤 김포공항을 출발해 여수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8733편과 오전 9시50분쯤 여수에서 김포로 향하려던 OZ8734편이 결항했다. 광주와 여수공항의 일부 항공편 운항도 지연됐다.
장맛비 그친 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남부지방 호우주의보 해제

장맛비 그친 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남부지방 호우주의보 해제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러軍 킬러" 美무기 특수? 하이마스 등 유럽·亞에 대거 팔았다

미국산 첨단 무기가 속속 유럽·아시아로 가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안보 위협을 느낀 관련국이 무기 구매에 나서는 가운데, 미 정부가 무기 판매를 잇달아 승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에 큰 타격을 입힌 M142 고속기동 포병 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도 포함됐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

울트라맨8|22.07.1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1
22.07.18
자유주제

"화폐가치 자유낙하중"..사실상 디폴트 국가들 급증

1. 달러가 빠져 나간다. 튀르키예에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영국인 A씨, 그런데 튀르키예 리라화 가치가 올들어 25% 이상 폭락했다. 그럼 빌딩을 팔아도 딱 그만큼 손해다(빌딩을 팔고 난 뒤 리라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튀르키예 돈 들고 집에 갈 수는 없지 않는가?). 아무리봐도 튀르키예 경제는 더 어려워질 것 같다. 그는 결국 지금 빌딩을

울트라맨8|22.07.1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39
22.07.18
자유주제

이탈리아서 회전그네 운행 중 '폭삭'..최소 20명 부상 [나우,어스]

이탈리아에서 사람들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회전그네 놀이기구가 갑자기 무너져 최소 20명이 부상을 입었다. 17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외곽에 위치한 팔마 캄파니아에서 열린 한 축제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 영상 속에는 놀이기구는 최고 속도에 도달한 직후 전체를 지탱하던 바닥 부분이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울트라맨8|22.07.1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9
22.07.18
자유주제

영국 여자총리 탄생하나..돌풍 일으키는 모돈트는 누구?

보리스 존슨 총리의 뒤를 이을 영국 보수당의 차기 당 대표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페니 모돈트 국제통상부 부장관(49)이 깜짝 돌풍을 일으키면서 전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실시된 보수당 당 대표 경선 2차 투표에서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10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모돈트 부장관은 83표로 2위를 기록했다. 리즈 트

울트라맨8|22.07.1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6
22.07.18
자유주제

美는 '투키디데스 함정'에, 中은 '킨들버거 함정'에 빠졌다

미국은 ‘투키디데스 함정’에 중국은 ‘킨들버거 함정’에 각각 빠졌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킨들버거 함정은 새롭게 부상한 국가가 기존 패권국을 대신해 제대로 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위기를 뜻한다. 미국 경제학자 찰스 킨들버거(1910∼2003)는 1930년대 발생한 대공황의 원인에 대해 영국을 대체해

울트라맨8|22.07.1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8
22.07.18
자유주제

美, 强달러 물가 잡는데 도움되지만..수출기업에 '악영향' 우려

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잇따른 금리 인상으로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기업들에게는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달러화는 유로와 일본 엔화를 포함한 주요 통화들에 대해 수십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수년간 저물가와 저금리가 지속

울트라맨8|22.07.1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2
22.07.18
자유주제

인도 대통령 선거 개시..첫 부족민 대통령 탄생할까

인도 의회가 18일(현지시간) 오전 15대 신임 대통령을 뽑기 위한 투표를 시작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선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집권당 바라티야자나타(BJP·인도인민당) 후보이자 원주민 산탈족 출신 여성 정치인 드라우파디 무르무(64)와 과거 BJP 정부에서 재무·외무부 장관을 지낸 정치 베테랑 야수완트 신하와 경쟁이다

울트라맨8|22.07.1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2
22.07.18
자유주제

"돈 없다고 짓다 만 내 아파트에서 살겠다, 대출 안 갚고"

중국에서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 등의 여파로 아파트 건축이 중단되면서, 이를 분양받은 주민들이 은행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은행에 건설사에 대한 대출 확대를 촉구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바싹 경계하고 있다. 18일 중국 소셜미디어인 ‘더우인’ 등을 보면, 건축이 중단된 아파트 단지에서 홀로 생활

울트라맨8|22.07.1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23
22.07.18
자유주제

테슬라 중국 협력업체, '인권탄압' 신장 리튬 개발 논란

테슬라와 BMW 등에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을 공급하는 중국 대기업이 인권탄압 의혹이 있는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리튬 탐사·개발에 들어가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간펑리튬은 신장에서 리튬과 니켈 등을 탐사하고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국영기업인 신장지질광물투자의 자회사와 함께

울트라맨8|22.07.1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19
22.07.18
자유주제

"알바비 많이 준다길래"..5천만원 송금한 20대 수거책 자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거액을 받아 조직에 전달한 20대 수거책이 경찰에 자수했다. 18일 전북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A씨(20대·여)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전북 고창과 정읍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약 5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받아 조직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울트라맨8|22.07.1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7
2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