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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못생긴 포르쉐, 이젠 망했다"…욕먹던 '카이엔', 없었으면 '포람페' 어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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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653

카이엔 '차생역전', 혹평→호평 포르쉐 판매 1·2위는 모두 SUV 슈퍼카·럭셔리카도 먹여살렸다 인생역전보다 더 극적이고 짜릿한 '차생역전'이다. 포르쉐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카이엔은 지옥에서 천국으로 순간 이동했다. 첫 출발은 악담으로 시작했다. 2002년 첫 선을 보이자마자 자동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톱기어는 "런던 서부의 멍청한 사람들만 타고 다닐 자동차"라고 혹평했다. '스포츠카 아이콘' 911처럼 날렵하고 강력한 '낮은 차'에 열광했던 포르쉐 마니아들도 징그럽고 못생겼다며 진절머리를 냈다. "이젠 포르쉐 망했다"는 비아냥거림도 나왔다. 개구리를 닮은 포르쉐 911보다 덩치가 커 '황소개구리'라 불렀지만 좋은 의미는 아니었다.

'못생긴 포르쉐, 이젠 망했다'…욕먹던 '카이엔', 없었으면 '포람페' 어쩔뻔 [카슐랭]'못생긴 포르쉐, 이젠 망했다'…욕먹던 '카이엔', 없었으면 '포람페' 어쩔뻔 [카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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