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 카이엔 e-하이브리드

GI-JaneLv 20

22.05.02

17,108

최종거래가

1억 6,17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포르쉐 카이엔 22년식

카이엔 e-하이브리드

1억 2,760만원

총점

3.8점

보태보태 구입하고 나니 제겐 더없이 좋은차네요. 외람되지만 브랜드 덕에 좋은차를 타고 있구나 라고 느끼게 해줍니다. 20년 말, 모델X 출고예정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결국 내연기관으로 선회하였고, 흔히들 하는 보태보태를 했습니다. 수원에서 6시리즈 계약 -> GLE450 계약 -> X5 40i 계약 -> XC90 고려 -> 바로 옆 포르쉐매장 워크인... (최종 계약은 대전) 그리고 '22.2월 쿼터 받아 16개월 대기 끝. 원랜 '21.9월 쿼터에 1.7정도였는데 독일애들이 자기들 맘대로 쿼터 자르는 바람에 현타와서 덕분에 새로 쿼터정하면서 몇가지 옵션 삭제했습니다.ㅎ

성능

5점

출력 : 최대 출력은 쥐어짜 보진 않았지만 충분히 고출력인듯합니다. 에어서스 : 시승차는 에어서스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옵션 선택시 고민된다는 글이 많은데, 후석에서 느껴지는 2차 리바운드가 코일스프링대비 거의 없다시피하고, 방지턱을 만날때의 쑤욱~ 하고 눌리는 전륜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PDCC : 아직 제대로 돌려보진 않았지만 램프에서 느껴보면 헛웃음 나옵니다 이거. PHEV : 동네 마트, 공공기관 어딜가도 전부 DC콤보 급속뿐이네요. 덕분에 아파트 내 완속충전기에서만 충전중입니다. 약 60km 내외의 EV 주행가능...

디자인

4점

패밀리카라 당연히? 노멀모델로 선택했는데 대기하는 와중에 쿱의 매력에 빠져버려서... 쿱 생각이 자주 납니다.

옵션

5점

옵션질의 대명사 브랜드 답게 제가 필요한 만큼만 넣었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습니다만, 딱하나 아내가 소클을 못 넣게 한게 아쉽네요.

유지관리

1점

아주 작은 점검만 하려해도 2달은 기본이네요 (수원), 심지어 주말은 오일교환 등 돈되는 것만 하고 보증수리는 안받는답니다. 잔고장도 (엄청나게) 많다고 하는데 앞으로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