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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낡은 집 모아 새 집 드려요.. 저층 주거지의 변신 '모아타운'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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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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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기획, 모아타운 등 서울시가 추진 중인 소규모 정비사업이 가속도를 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노후 저층 주거지를 새롭게 정비한다는 모아타운 사업이 빠르게 전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올 초 서울시에서는 모아타운에 참여할 자치구를 공모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약 1달 남짓한 짧은 기간에도 불구, 서울시 14개 자치구에서 30개 지역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 속에 1차 선정이 마무리됐는데요. 그중 종로구 구기동 100-48 일원, 서대문구 천연동 89-16 일원, 성동구 마장동 457 일원 등 총 21곳이 1차 대상지로 지정됐습니다. 또한, 이달 초에는 모아타운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하겠다고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다시금 불을 붙였는데요. 이에 1차 대상에서 탈락한 지역들을 포함해 수많은 지역이 참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일은 최근 정비사업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모아주택에 관해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모아타운이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서울시에 따르면, 모아타운이란 신축 및 노후 주택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도 50% 이상인 저층 주거지를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여기에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을 뜻합니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주택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1500㎡ 이상)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모아주택은 사업 유형별로 자율주택형, 가로주택형, 소규모 재개발형, 소규모 재건축형으로 나뉘는데요. 기존에 노후 주거지들이 주차난이나 생활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무분별한 개별사업으로 인한 나홀로 아파트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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