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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英, KF-21 전투기 콕 집어 "긴밀히 협력하자"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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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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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한국의 방산 수출길이 순조롭다. 한국의 방산 기술력이 입증되면서 영국이 손을 내밀었다. 양국은 방산ㆍ국방기술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정보 교환 등 분야를 가속하면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자는데 공감했다. 한국산 K-9 자주포의 영국 차세대 자주포 사업 진출에도 청신호가 들어온 모습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영국을 방문 중인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제러미 퀸 영국 국방부 획득차관은 런던 인근 판버러 에어쇼 현장에서 양자회담을 열었다. 회담에서 양국 차관은 지난달 한영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를 구체화하는 방산·국방과학기술 분야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국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영국 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의 공동연구와 정보교환 등 협력을 가속해 조기에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자고 동의했다. 마침 이날 한국형 전투기 KF-21은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이에 퀸 차관은 KF-21 사업 등을 거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신 차관은 영국 육군 차기 자주포 교체 사업에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가 참여할 예정이라며 영국 측의 관심을 당부했고, 퀸 차관 역시 K-9 자주포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다고 화답했다. 영국은 1조 원 규모의 AS90 자주포 대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 차관은 양자회담 뒤 기자들과 만나 K-9 자주포 영국 수출에 대해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은 영국도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퀸 차관에게 한국에 와서 확인해 보라”며 “직접 탑승해서 사격 시험을 해도 (표적에) 명중시킬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신 차관은 또 “국제 무대에 판매할 수 있는 명품 무기들이 새롭게 생기고 있다”면서 “뛰어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춰 세계 방산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고 자평했다. 영국과의 방산협력과 관련해서는 “단일 무기체계를 별도로 개발해서는 효과가 떨어진다”며 “공동개발을 추진해 연대를 만들고 서로의 획득사업에 참여하는 협력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英, KF-21 전투기 콕 집어 '긴밀히 협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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