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NFT '뚝딱' 만들지만..잇딴 해킹에 보안 구멍 '숭숭'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02

지난 14일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메타콩즈’의 커뮤니티 플랫폼 ‘디스코드’가 해킹을 당했다. 지난 4월에도 메타콩즈 디스코드 계정이 해킹돼 11.9이더리움(약 4500만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모 대표는 각종 방송에서 NFT 사업을 홍보하며 국내 유명 카드·자동차과 협업하는 사업으로 키워왔다. 하지만 잇딴 해킹으로 보안에는 소홀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NFT를 발행하는 기업·개인이 늘어났지만 보안 체계 미비로 해킹 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NFT는 디지털로 된 상품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블록체인 기술이다. 토큰마다 고유한 인식 값이 부여돼 ‘대체불가토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전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있어야만 NFT를 발행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 X가 지난해 5월 NFT 발행 서비스 ‘크래프터 스페이스’를 출시하는 등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 특히 스타트업들이 초기 자본 조달 또는 추가 사업 수단으로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NFT '뚝딱' 만들지만..잇딴 해킹에 보안 구멍 '숭숭'NFT '뚝딱' 만들지만..잇딴 해킹에 보안 구멍 '숭숭'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