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올인' 포드, LG·SK서 만든 배터리 더 많이 산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라면 포드는 이날 내년 말까지 연 60만대의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한국과 중국 기업들로부터 배터리를 더 많이 공급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2026년 말까지 전기차 생산능력을 연 200만대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배터리 공급업체를 추가할 것”이라며 “이제 우리는 더 빨리 생산하기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차 올인' 포드, LG·SK서 만든 배터리 더 많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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