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푸틴이 '돈바스 너머' 노리는 건 오데사..내년 초 대규모 공격 가능성

울트라맨8

Lv 116

22.07.22

view_cnt

702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 목표로 더 이상 동부 지역만 추구하지 않는다고 공언한 가운데, 내년 초 우크라이나 최대 물동항 오데사를 노린 대규모 공격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미·유럽 당국에서 제기됐다.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익명의 서방 당국자들을 인용, "러시아가 오데사를 눈독들이고 있다"며 "내년 초 오데사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남서부를 장악하고 우크라이나를 바다와 떼어놓기 위한 대규모 공세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 인터뷰를 통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서방의 군사지원 때문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까지 영토 목표를 바꿨다"고 말했지만, 러시아가 오데사를 노린다는 관측은 전쟁 초기부터 제기됐다. 남부 항구도시 헤르손이 개전 이래 가장 먼저 함락된 이유도 오데사를 확보하기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러시아군은 헤르손에서 오데사로 가는 관문인 미콜라이우를 점령하지 못하면서 아직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그럼에도 지난 4월 러시아군 고위 관계자가 방위산업 연합 연례회의에서 "특수작전 2단계 목표로 우크라이나 동남부를 완전히 장악한 뒤, (몰도바 친러 분리지역) 트란스니스트리아까지 진입로를 잇겠다"고 말하는 등 러시아는 오데사 점령 야욕을 재차 표출해왔다.
푸틴이 '돈바스 너머' 노리는 건 오데사..내년 초 대규모 공격 가능성

푸틴이 '돈바스 너머' 노리는 건 오데사..내년 초 대규모 공격 가능성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美상무장관 "삼성 텍사스 250조 투자 환영..반도체법 조속 처리해야"

미국 상무장관이 삼성전자가 향후 20년 동안 미국 텍사스에 약 25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 11개를 짓는 중장기 계획을 밝혔다는 보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반도체 지원법의 조속한 처리를 재차 촉구했다. 상무부는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나 러몬도 장관 명의의 성명을 내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미국 일자리에 대한 상

울트라맨8|22.07.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4
22.07.22
자유주제

동성결혼 입법 이틀 만에..미 하원, '피임권 보장' 법안도 가결

미국 하원이 연방대법원의 피임권에 대한 기존 판례 파기 가능성에 대비해 피임 수단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원은 21일 전국적 차원에서 피임약 등에 대한 접근권을 보장하는 법안을 찬성 228표 대 반대 195표로 가결했다. 이번 표결은 하원이 동성 결혼과 타인종 간 결혼을 법률로 인정하고 보호하는 내용의 결혼존중법안을 찬성 267표

울트라맨8|22.07.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5
22.07.22
자유주제

드라기 퇴진에 이탈리아 극우 쾌재 "집권 기회 왔다"

유로존(유로화를 쓰는 19개국)을 재정 위기에서 구해낸 마리오 드라기(74) 총리가 이끌던 이탈리아 내각이 무너지자 극우 세력이 포함된 우파 연합이 차기 정부 주도권을 쥘 기회를 얻게 되면서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독재자 무솔리니의 계보를 잇는 극우정당 '이탈리아형제들'(FdI)의 조르자 멜로니(4

울트라맨8|22.07.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1
22.07.22
자유주제

전 미 국방장관 "대만, 中침공 대비 비대칭전력·물자 구축해야"

마크 에스퍼 전 미국 국방장관은 21일 대만은 중국의 침공에 대비해 비대칭 전력과 물자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에스퍼 전 장관은 대만 현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대만 침공시 다양한 전략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대만은 비대칭 작전 방어 능력을 구축하고 에너지·식량·물자를 포함한 전쟁 유지 물자를 의식적으로 업그레이드

울트라맨8|22.07.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79
22.07.22
자유주제

전 세계 비행 지연 속출..최악은 캐나다 토론토공항

급증한 항공 수요에 전 세계 유명 국제공항에서 비행기 지연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CNN 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항적 정보제공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가 5월 26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주요 공항의 예정 항공편 지연 비율을 집계한 결과 최악은 항공편 52.5%가 지연된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으로 드러났다. 독일 프랑크

울트라맨8|22.07.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0
22.07.22
자유주제

페이스북, 틱톡 잡으려 홈 디자인 변경..외부 콘텐츠 전면 노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중국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과 경쟁하기 위해 유저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편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날 성명을 내고 유저 홈페이지 기본화면에 외부 크리에이터(창작자)가 제작한 콘텐츠가 더 많이 노출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15초 남짓의 짧은

울트라맨8|22.07.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488
22.07.22
자유주제

플로이드 다리 붙든 美경찰 2년 6개월 징역..유족 반발

2020년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 반대 운동을 촉발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살해에 관여한 백인 경찰이 2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연방지방법원의 폴 매그너슨 판사는 이날 전직 미니애폴리스 경찰관 토머스 레인에게 '생명을 앗아간 매우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이 같은 형량을 선

울트라맨8|22.07.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7
22.07.22
자유주제

취약한 유럽경제 ECB '빅 스텝' 견뎌낼 수 있을까?

우크라이나 전쟁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유럽경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빅 스텝’(0.5%포인트 금리인상)을 견뎌내기 힘들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럽 경기가 취약한 가운데, ECB가 미국과 금리차를 줄이기 위해 전격적으로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나 유럽경제가 이를 소화해 낼지 의문이라고 21일(현지시간)

울트라맨8|22.07.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9
22.07.22
자유주제

전국서 전세가율 80% 속출 '깡통전세' 위험신호 켜졌다

올해 들어 전국 주택 평균 전셋값이 6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주택 전셋값도 1월 이후 약세가 이어졌다. 최근 집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수도권 2곳 등 전국 20여 곳의 전세가율(매매가에서 전셋값이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어 ‘깡통전세(집을 팔아도 대출을 갚으면 전세금 충당이 어려운 집)’ 우려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트라맨8|22.07.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8
22.07.22
자유주제

골드만삭스 "환시개입, ECB는 힘들어도 BOJ는 가능하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인플레이션부터 침체까지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아 유로가 더 떨어져도 시장 개입에 나설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골드만삭스가 21일(현지시간) 전망했다. 하지만 일본은행의 경우 엔이 계속해서 더 무너지면 시장에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골드만삭스는 예상했다. 이날 ECB는 기준금리를 예상보다 큰 폭인 0.5%포인트(p) 인상하며 11년 만

울트라맨8|22.07.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6
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