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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중국 CATL, '주행거리 최대 1천 km' 신형 전기차배터리 내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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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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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 중국 CATL이 최대 1천 km 주행거리를 갖춘 ‘CTP3.0 기린 배터리’를 내년 신규 출시되는 전기차에 공급한다. 22일 중국 매체 쾌과기에 따르면 쩡위친 CATL 회장은 “CTP3.0 기린 배터리로 세계 배터리 기술력에서 최고에 올랐다”며 “내년에 이 배터리를 탑재한 여러 신형 전기차들이 시중에 출시된다”고 말했다. 쩡 회장은 전날 중국 중남부에 위치한 쓰촨성에서 열린 ‘2022 세계 배터리 대회(World EV & ES Battery Conference)’에 참석해 이렇게 말하며 "CTP3.0 기린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는 충전에 관한 부담이 없이 1회 충전으로 1천 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ATL은 앞서 6월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기린 배터리를 공개했다. 쩡 회장은 “기린 배터리의 공간 효율성은 72%를 넘어섰고 에너지밀도는 킬로그램당 255와트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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