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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러 외무, 아프리카 순방중 우크라전쟁의 러시아 입장 강력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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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754

아프리카 순방을 위해 첫 도착지 이집트에 도착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회담을 마친 뒤 양국관계와 세계정세에 대한 공동 관심사에 대해 밝혔다고 신화, 타스 통신등이 보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친서를 엘시시대통령에게 전달하면서 이집트와의 전략적 동반자관계와 양국 협력에 관한 합의를 한 층 더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이집트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이집트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협력관계 강화 중 가장 모범적인 사업으로 현재 건설 중인 엘-다바 원자력 발전소를 예를 들면서, 앞으로도 수에즈운하를 축으로 러시아 공업지구를 건설하는 등 다방면의 산업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이집트의 입장은 정치적 타협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이에 반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4일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 잘못 알려진 것들"을 지적하면서 협상을 거부하고 전쟁을 계속하는 것은 러시아 탓이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거부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러시아는 곡물 운송 문제 뿐만 아니라 더 광범위한 주제를 놓고 우크라이나 측과 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지만 우크라이나와 서방이 거부했다고 그는 주장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당국이 전장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격파할 때까지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끊임 없이 말해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영국과 미국, 독일 그리고 다수의 유럽연합(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의 이같은 주장에 동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택은 그들에게 달려 있다. 그러나 그들(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마지막 승리를 거둘 때까지 싸우도록 계속 요구하면 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고, 현재의 상황은 훨씬 더 오래 유지될 것이며 이는 우크라이나 또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이로울 것이 없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집트에 이어 에티오피아, 우간다, 콩고 등 아프키라 국가들을 순방하면서 러시아가 전쟁을 끝내려해도 우크라이나가 계속하는 것으로 계속 홍보전을 해 나갈 것으로 신화통신은 분석했다.

러 외무, 아프리카 순방중 우크라전쟁의 러시아 입장 강력 홍보러 외무, 아프리카 순방중 우크라전쟁의 러시아 입장 강력 홍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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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