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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中 우주정거장 속도.."로켓 잔해 마을에 추락" 비난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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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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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자체 우주정거장에 속도를 내는 중국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로켓 잔해물 때문이다. 창정 5B 로켓은 우주정거장 구축을 위해 설계돼 1단부 무게만 23톤이다. 일반적으로 로켓 1단부는 궤도에 진입하기 전 분리된 뒤 예정된 지점으로 낙하하지만, 중국은 궤도에 진입한 뒤 분리된다. 이에 따라 로켓이 일정 기간 궤도를 떠돌다 대기권으로 재진입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대개 대기권으로 재진입할 때 열에 타 버리지만, 무게만 23톤일 경우 일부 로켓 잔해가 지구로 떨어지기도 한다. 앞서 2020년 미국 전문가들은 창정 5B 로켓 잔해 일부가 코트디부아르의 마을에 추락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몰디브 근처 인도양에 잔해가 떨어지기도 했다. 당시 미국 NASA는 "중국이 우주 쓰레기에 대한 책임 있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비판했고,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과 다른 몇몇 국가들이 지난 며칠 동안 중국 로켓 파편의 착륙을 과장했다"고 했다. 로켓 잔해가 지구에 민폐를 끼치고 있는 가운데도 우주 전문가들은 중국이 이 분야에서 미국까지는 아니지만 러시아를 능가했다고 분석했다. 우주 전문가 남라타 고스와미는 NYT에 "중국은 달과 화성 계획, 군사적 우주 조직 측면에서 러시아 우주 계획에 비해 앞서 있다"고 설명했다.

中 우주정거장 속도..'로켓 잔해 마을에 추락' 비난은 계속[우주다방]中 우주정거장 속도..'로켓 잔해 마을에 추락' 비난은 계속[우주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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