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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훈 SM상선 대표 "HMM 지분 매입은 '투자', 2년 내 IPO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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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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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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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훈 SM상선 대표가 HMM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SM상선 기업공개(IPO)는 이르면 내년, 늦어도 내후년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박 대표는 최근 기자와의 통화에서 "(HMM 지분 인수는) 순수한 투자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조8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올 상반기에는 75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현금이 많은 상황"이라며 "현금을 은행에 넣어놔도 1%가 채 안 되는 이자가 적용돼 (현금의) 일정 부분을 투자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작정 투자를 할 수는 없고 분기 자본금의 일정 비율까지만 투자할 수 있는 법에 따라 규모를 정하고 있다"고 했다. SM상선은 지난 4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6차례에 걸쳐 HMM의 지분 4%를 사들였다. 투자 금액은 5180억원이다. SM상선뿐 아니라 우오현 SM그룹 회장을 비롯한 SM그룹 계열사들도 지분을 매입하자 일부에서는 HMM 인수를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박 대표는 이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HMM의 시가총액은 12조를 넘고 전환사채(CB) 규모도 크다"며 "올해 말 SM그룹의 자산 규모는 18조원으로 예상되는데 SM그룹만 한 기업을 인수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룹 전체의 돈을 모으면 (인수가) 가능하겠지만 산업은행, 해양진흥공사가 CB를 보유하는 등 국가가 관련돼 있는 기업이어서 (HMM 인수는) 정책적인 판단에 따라야 할 것"이라며 "HMM 인수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독]박기훈 SM상선 대표 'HMM 지분 매입은 '투자', 2년 내 IPO 도전'

[단독]박기훈 SM상선 대표 'HMM 지분 매입은 '투자', 2년 내 IPO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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