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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증가 여전.. 요양시설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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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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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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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확진자가 두 배로 늘어나는 이른바 '더블링' 현상까지는 아니지만, 전파력이 큰 오미크론 하위변이 탓에 여전히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 25일부터는 해외입국자 PCR검사가 강화되고 전국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 비대면 접촉 면회만 가능해졌는데요, 방역당국은 고위험군이 많은 곳에서 증증환자 증가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자입니다. ◀기자▶ 7월 25일 0시 기준 대구·경북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천 2백여 명, '더블링'까지는 아니지만 여전히 증가세는 가파릅니다. 6월 마지막 주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712명이던 것이 한 달 만에 4,792명으로 6.7배나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델타, 오미크론, BA 5 등 각기 다른 성향의 변이바이러스별로 중증화율과 사망률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박성수 경상북도 복지건강국 국장▶ "델타 때는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 30% 돌아가시고 나머지 (사망자) 70%는 (요양시설) 밖에서 돌아가셨는데 오미크론 때나 최근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 60% 돌아가셨어요." 경상북도는 동일 집단격리를 했다가 격리된 시설 안에서 확진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내 10곳의 요양시설 안의 한층 전체를 음압병동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요양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밀접 접촉자들을 별도 격리하기 위한 음압 병상 5백 개를 마련하는 겁니다. ◀박세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과 과장▶ "(노인요양시설)확진자를 병원으로 1차 소산시킬 계획입니다. 병원에 입원시키고 거기서 예비확진자(밀접접촉자)들을 노인간호센터(음압병실 갖춘 시설)로 옮겨서 보호하면서 검사를 통해서 (2차)확진자가 발생하면 병원으로 옮기는…" 대구시도 진단검사와 치료제 처방,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 기관 552곳을 설치하기로 하는 한편 단계적으로 병상 확보에 나섰습니다. ◀이재달 대구시 시민안전실 팀장▶ "델타 때처럼 (하루 확진자) 60만 명 정도가 나왔을 때도 저희가 기본적으로 중등증 병상, 그 당시에 천 180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7.9%, 경북지역 가동률은 29.6%로 아직은 여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 휴가철 확산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 방역 당국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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