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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주민 반발에 시작부터 '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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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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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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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삼동면 독일마을을 포함한 인근 9개 마을에 추진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연계마을 주민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6일 남해군에 따르면 군은 국비 60억원, 지방비 60억원 등 총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독일마을과 연관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남해군은 독일마을 브랜딩, 독일마을 콘텐츠 확대, 마을호텔 운영, 친환경 이동수단 운영, 시설 리모델링 사업 등과 관광 안내체계 개선, 독일마을 생태계 구축, 독일마을 알리기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독일마을을 제외한 은점, 물건마을 등 이 사업에 참여하는 나머지 8곳의 마을주민들은 해당 사업은 독일마을을 위한 사업이라며 자신들은 들러리에 불과하다는 볼멘소리를 내놓고 있다. 당초 남해군은 파독광부와 간호사가 귀향해 정착한 독일마을이 품고 있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경관을 기반으로 주변 지역과 연계한 활성화를 통해 남해의 핵심관광자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주변 지역과 연계한다는 남해군의 계획과는 달리 해당 사업은 오롯이 독일마을 위주로 돌아가다 보니 주변마을 주민들의 강한 항의를 받고 있다. 독일마을 인근 마을주민들은 애초 이 사업은 독일마을을 리모델링 하기 위한 사업에 불과했다며 남해군이 주변 마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들을 속였다는 주장까지 내놓고 있다. 실제 남해군은 사업비 120억원 중 자본비 60억원에 대해서는 독일마을 시설 투자에만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나머지 경상비 60억원 역시 독일마을과 관련한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운영, 문화체험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그렇지만 사업권역 내 독일마을을 제외한 8곳의 마을에는 독일마을을 알리는 안내 책자를 보관하는 보관함만 설치하도록 계획돼 있어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주민 반발에 시작부터 '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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