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겨울인데" 또 가스관 잠그는 러.. EU는 속내 '복잡'


울트라맨8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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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겨울인데' 또 가스관 잠그는 러.. EU는 속내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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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중 6명 "동성혼 권리 연방법으로 보장해야"
미국인 10명 중 6명 가까이는 동성 결혼을 보호하는 연방 입법을 지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모닝컨설트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58%가 동성혼의 권리가 연방법에 의해 보호되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00명 이상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방 입법에





러시아로 이주한 우크라 주민 280만명.."크림 병합때보다 많아"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사태 발발 후 5개월 동안 러시아로 들어온 우크라이나 주민 수가 2014년 크림반도 병합 때 규모를 넘어섰다고 25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재난 당국인 비상사태부 알렉산드르 추프리얀 1차관은 이날 "(크림반도 병합 때인) 2014년 우리는 우크라이나 난민 200만명을 수용했다"며 "하지만 오늘





고령층 절반 연금 '0원'..3명 중 2명 "일하고 싶다"
고령층(55~79세) 인구 절반 이상이 지난 1년간 연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명 중 2명 이상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계속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통계는 지난 5월 고용동향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고령층 3명 중





"총상금 1100만원" 중기부, '다시 쓰는 성공기' 공모
중소벤처기업부가 재도전을 응원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재도전 사례 공모전'을 연다. 중기부는 이달 27일부터 2022년 재도전 사례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이 10회째인 재도전 사례 공모전은 창업 후 어려움을 겪고 다시 재도전하기까지 고군분투한 재도전 기업인들의 스토리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실패에 대한 사회의 부정





"외국인직접투자 대비 해외직접투자 월등히 높아..407조원 순유출"
2000년 이후 한국의 해외직접투자(ODI·국내→해외)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동안 외국인의 국내 직접투자(FDI·해외→국내)는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쳐 투자 순유출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6일 발표한 '최근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외국인직접투자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2000년부터 2021년까지 ODI는 2천465.7% 증가했지





금융위, '글로벌 ESG 공시기준' 한국 의견서 마련..29일 제출
글로벌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공시의 국제적 표준 제정을 앞두고 금융위원회(금융위)와 한국회계기준원이 국내 이해관계자와 관계부처의 의견수렴을 거쳐 한국 측 의견을 마련했다. 26일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3월 지속가능성 공시의 국제표준인 '국제회계기준(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 초안을 발표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대출 조달금리 1%p 상승시 97만명 금융 제도권서 밀려나"
앞으로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 조달금리가 1%포인트(p) 오를 경우 약 97만명이 대부업이나 비제도권 대출로 밀려날 것이라는 국책연구원의 경고가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김미루 연구위원의 'KDI 포커스 : 금리 인상기에 취약계층을 포용하기 위한 법정 최고금리 운용방안'을 공개했다. 김 연구위원은 "기준금리가 인상





단기렌트·카셰어링 피해 절반 이상이 '제주'서 발생
ㄱ씨는 지난해 7월 한 렌터카 차량을 40시간 대여하기로 하고 17만원을 결제했지만, 사정이 생겨 이용 예정일 4일을 남겨두고 계약 해지(취소)를 요청했다. 그러자 이 렌터카 회사는 총 결제대금의 40%를 위약금으로 공제한 뒤 60%만 환급해줬다. ㄱ씨는 렌터카 회사의 해지 위약금이 과도하다며 관련 규정에 따라 잔여 이용료를 추가 환급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나이든 우린 어떡하라구"..'빚투 탕감'에 '1억 통장'도 청년만 논란
청년에게 금융혜택을 주는 정책들이 잇달아 나오면서 중년층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청년만 특혜를 줘선 안 된다'거나 '청년층 사이에서도 불공정한 혜택'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6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청년희망적금 뿐 아니라 정부 여러 부처에 산재돼 있는 청년 재산형성 상품이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는 것이 추진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의 후





"172명 현장에 화장실 2.5개"..건설노조, 인권위 진정
건설 노동자들이 폭염 등에 취약한 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건설 현장에 편의시설을 확충해달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건설노조)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기 건설노동자들에게 휴게시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은 인권이고 생존권인데,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폭염기 건설현장을 방문하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