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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둠' 루비니 "경기침체와 금융위기 동시에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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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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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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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해 ‘닥터 둠’으로 불리는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심각한 경기침체와 함께 금융위기가 한꺼번에 몰려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루비니 교수는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이번 위기는 19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과 2008년 금융위기를 섞어 놓은 것 같다”며 “극심한 경기침체와 함께 금융위기가 몰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70년대 경기침체는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을 동반했다. 현재 세계경제는 극심한 인플레이션 속에 침체 위기를 맞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는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담보대출) 위기에서 비롯됐다. 최근 전세계는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기간 중 각국 증앙은행이 제로 금리 정책을 펼쳐 부동산 과열이 심각하다. 금리가 인상되면 부동산 버블이 꺼지면서 모기지(주담대)를 갚지 못하는 경우가 속출할 수 있다. 이 경우 글로벌 금융위가 또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는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당시에는 부채위기는 없었지만 지금은 부채위기까지 겹쳐 세계경제가 엄청난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에서 경기 침체가 미약할 것이란 주장을 하고 있으나 이는 완전히 망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위기는 스태그플레이션뿐만 아니라 금융위기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주가도 현재보다 50% 이상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닥터 둠' 루비니 '경기침체와 금융위기 동시에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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