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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尹 대통령 직속 1호 '국민통합위' 출범.."가장 중요한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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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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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새 정부 대통령 직속 1호 위원회인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를 출범하면서 "국민통합은 직면하는 복합위기를 극복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7일 오후 3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민간위원 24명을 직접 위촉하고 향후 5년간의 국민통합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통합은 국정을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복합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저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평화롭게 지내면서도 인류 보편적 가치가 우리 국민 모두에게 더 확산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서 진정한 통합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위해 꼭 필요한 과제, 어려운 개혁과제들이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과제의 선별과 추진방안에 대해 여러분들께서 많은 고견을 주시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했다. 국민통합정책을 자문하는 국민통합위 민간위원은 기획, 정치·지역, 경제·계층, 사회·문화 등 총 4개의 전문 분과별로 활동한다. 기획 분과에서는 국회의원 출신 최재천 변호사(분과위원장), 우석훈 '내가 꿈꾸는 나라' 대표, 이우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해 위원회 운영을 총괄 기획, 조정한다. 정치·지역 분과에서는 김민전 경희대 교수(분과위원장), 김영우 전 국회의원, 최명길 전 국회의원, 이현출 건국대 교수, 정회옥 명지대 교수 등이 참여해 협치의 정치문화 구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제·계층 분과에서는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분과위원장), 한정화 한양대 명예교수, 이수형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희정 '째깍악어'스타트업 대표 등이 기업 상생환경과 경제 격차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사회·문화 분과에서는 윤정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석좌교수(분과위원장),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등 과학·복지·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가 참여해 현안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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