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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고령화 심각 지역 돌봄 대책 마련 시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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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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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사회의 돌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노령인구가 늘어나고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지방 소재 요양병원에 간병인 인력도 부족하다”며 “이로인해 어르신들은 돌봄을 못 받고 있고 팬데믹이 심화되면 요양원 자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 의원은 ‘시니어헬스케어’를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제시했다. 시니어 헬스케어란 고령화가 진행되는 사회에서 점점 늘어나는 의료 요구에 대응코자 시니어들의 건강을 위한 IT 솔루션을 연구, 관련 제품에 대한 개발 및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이기일 2차관은 “요양병원에 대한 여러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환자 발생에 대응할 여러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양병원 내 어른신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답변했다. 최 의원은 ‘돌봄로봇 시범보급사업’을 거론하며 “고령인구가 많은 도농복합지역에 시립요양병원을 지정해서 시니어헬스케어 보급 사업을 시행하고 전국으로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 의원은 연금 개혁도 거론했다. 이기일 2차관은 “내년 3월까지 재정위원회를 설치해서 연금 재정 전체에 대핸 재계산을 할 것”이라며 “그 결과를 10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국회에서 지난 22일 연금개혁특위를 설치한 만큼 같이 논의하도록 하겠다”면서 “정부안을 만들 것”이라고 부연했다.

'고령화 심각 지역 돌봄 대책 마련 시급해''고령화 심각 지역 돌봄 대책 마련 시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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