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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화장실 다녀온 신발로 물에.." 전국 물놀이장 '감염병'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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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67

경기 성남시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A(7)양은 2주 전 삼평동의 한 공원 물놀이장에 다녀온 뒤 소변을 볼 때마다 “아프다”고 했다. 통증이 심해져 어머니와 병원을 찾은 A양은 ‘방광염’ 진단을 받았다. A양 어머니는 물놀이장에서 감염된 걸로 추정했다. 물놀이 당일 A양은 다리에 피부 발진도 났다. 발진은 사흘 만에 나았지만 방광염에 의한 통증은 2주가 지난 지금까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A양은 현재 항생제를 복용하며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양 어머니는 “사람이 많았고 물이 대충 보기에도 너무나 더러웠다”면서 “증거는 없지만 발병 시기를 봤을 때 물놀이장이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물놀이를 자주 다니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그곳은 물론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은 피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화장실 다녀온 신발로 물에..' 전국 물놀이장 '감염병' 주의보'화장실 다녀온 신발로 물에..' 전국 물놀이장 '감염병' 주의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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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