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주도 CJPT, 배터리교환식 전기차 야마하운수와 공동개발 검토

도요타자동차 주도로 설립된 일종의 조인트벤처인 '상업재팬파트너십테크놀로지스(CJPT)’는 27일(현지시간) 배터리교환식 상용전기자동차(EV)의 기획개발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CJPT는 배터리의 규격화‧실용화를 위해 야마하홀딩스 계열사 아먀하운수와 개발을 검토할 방침이다. 상용EV는 기존의 가솔린차와 디젤차에 비교해 긴 충전시간을 필요할 뿐만 아니라 각종 차량의 충전 타이밍이 집중되면 운송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나는 과제에 놓이게 된다. 배터리를 분리하고 옮길 수 있는 충전완료 배터리를 사용하는 EV라면 충전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주행거리에 필요한 충분한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하게 돼 EV의 도입비용도 낮출 수 있다.

도요타 주도 CJPT, 배터리교환식 전기차 야마하운수와 공동개발 검토

사이트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