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세계 최대 부호 월마트 가문, 하루새 재산 15조원 증발"

VOLKSWAGEN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viLv 103
조회 수1,364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으로 알려진 월튼가(家)의 재산이 밤사이 약 114억 달러(약 15조 원) 증발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미국 유통업체 월마트가 미국인들의 소비 둔화를 우려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면서 "해당 소식에 월마트 주가가 약 7% 급락하며 월튼가의 재산에도 실시간 삭제됐다"고 전했다. 앞서 월마트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높은 물가 상승률로 미국인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당시 월마트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14% 줄어들 것이라며, 올해 전체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1~13% 하락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더그 맥밀런 월마트 CEO는 "코로나 사태 이후 고공 행진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이 미국인들의 소비 패턴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면서 "의류처럼 마진율이 높은 제품들의 판매가 줄어들면서 회사의 매출에도 타격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부호 월마트 가문, 하루새 재산 15조원 증발''세계 최대 부호 월마트 가문, 하루새 재산 15조원 증발'

댓글 1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