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중 다른 차량이 배출한 탄소 포집하는 전기차 개발

네덜란드의 명문 아인트호벤공과대학 학생들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가진 전기차(EV)를 개발했다고 세계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롭리포트(Robb Report)가 27일 보도했다. 롭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아인트호벤공대 재학생 35명으로 구성된 TU/에코모티브(TU/ecomotive) 팀은 최근 운행 중 다른 차량들이 배출한 온실가스를 포집하는 탄소 정화용 특수 필터를 장착한 '젬(Zem)·사진'이라는 EV 시제품을 제조해 공개했다. 젬의 개발은 완전한 탄소중립 차량을 지향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1년여 동안 치밀하게 진행됐다. 차체 패널은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 생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3D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내외부 전반에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됐다. 출처 : 딜라이트닷넷(http://www.delighti.co.kr)

운행 중 다른 차량이 배출한 탄소 포집하는 전기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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