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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현대차·기아, 캐나다 전기차 고속 질주…테슬라 가격 인상 ‘반사이익’

GoFo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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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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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가 캐나다 친환경차 시장에서 고속 질주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의 보조금 정책을 최대로 누리는 가운데 판매량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특히 테슬라 전 모델이 보조금 혜택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상반기(1~6월)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한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EHV) 등 친환경차 7299대가 보조금 혜택을 받았다. 이는 전체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전기차 1위 업체인 테슬라(7054대)보다 245대나 많다. 테슬라 모델 중 유일하게 보조금 혜택을 받던 모델3가 지난달 중순 가격 인상으로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지난 5월까지 모델3 총 1139대에 보조금이 지급됐으나 6월에는 205대에 그쳤다. '모델S'와 '모델X'는 높은 가격 탓에 애초부터 보조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었다.
현대차·기아, 캐나다 전기차 고속 질주…테슬라 가격 인상 ‘반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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