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2C5]

겟차185053Lv 20

22.06.25

20,221

최종거래가

7,2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아우디 A6 22년식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2C5]

7,627만 6,000원

총점

4.5점

현재 E세그먼트 중 만족스런 가격, 옵션, 성능을 제공하는 차량이라 구매 결정했습니다. 예전보다 할인이 줄었지만 그래도 꽤 좋은 가격에 작년과 비슷한 할인률로 최종 구매한 것 같습니다. 최고의 차라고 말하지는 못해도 이 가격대에서 출고 가장 빠른 점, 그리고 차 자체만으로는 절대로 까일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가격대에 가장 완벽한 차가 되려면 제 기준에서는 제네시스의 옵션+벤츠의 내부 디자인+BMW의 구동능력+볼보의 사운드와 시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를 평균적으로 잘 반영한게 아우디라고 생각합니다.

성능

5점

아우디 주행감은 처음 느껴봤는데 참 정숙하고 탄탄한 느낌입니다. 사실 시승때도 가장 맘에 들어 벤츠 E250, BMW 530e, 볼보 S90, 제네시스 G80 등과 비교하다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훌륭하였지만 그 중 유일한 4륜이라는 것도 크게 한 몫 했습니다.

디자인

5점

아우디의 디자인을 참 좋아합니다. 과하지 않고 촌스럽지도 않은 딱 중간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E클래스의 곡선 디자인이 좀 더 세련되었다고 느꼈지만 아우디의 각잡힌 느낌도 나쁘지 않고 오히려 적당한 중후함(?) 같은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지금은 무조건 이뻐보이는 시기인 것 같기는 합니다.

옵션

4점

왠만한 옵션은 다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걸 뽑자면 네비게이션, TPMS를 실시간으로 볼 수 없다는 점이겠네요. 하지만 왠만한 옵션은 다 있습니다. 제네시스와 볼보만큼의 화려한 옵션은 아니지만 왠만한 옵션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별 하나 뺀건 BMW의 HUD와 볼보의 시트, 제네시스의 네비게이션을 경험해보니 그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옵션으로 보면 볼보, 제네시스 모델 빼고는 꿀릴 건 없는 것 같습니다. BMW의 HUD는 좀 부럽긴 하네요 ^^

유지관리

4점

아직 출고한지 얼마 안 된 새차라 특별한 건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주행해보고 별도로 기재해봐야겠습니다. 다만 통신모듈 이슈는 워낙 많은 글을 봐서 각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점 제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