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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미증시 특징주

울트라맨8

Lv 116

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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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7월도 어느덧 끝이 나고 8월의 첫날, 마침 월요일입니다. 저희는 잠시 지난 금요일로 돌아가서 미증시는 어땠는지 개별특징주들 살펴보겠습니다. 금요일 장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엑슨모빌) 대표적인 에너지주들이 실적을 내놨습니다. 엑슨모빌과 셰브론 모두 EPS와 매출이 시장예상을 웃돌았습니다. 유가 상승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는 소식에 금요일 장 각각 4% 그리고 무려 9%가까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프록터앤드갬블) 필수소비재주 가운데 프록터 앤드 갬블의 낙폭이 눈에 띄었습니다. 순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금요일 장 무려 6%가 빠졌습니다. 매출의 경우는 시장예상을 웃돌았습니다. 프록터앤드갬블은 현재 회계연도의 유기적 성장률을 3에서 5%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2019년 이후로 가장 느린 성장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아스트라제네카도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퍼스트솔라) 퍼스트 솔라는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자 금요일 장 무려 12% 올랐습니다. 또 오펜하이머는 퍼스트솔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최근 조맨친 상원의원 등이 찬성했던 미국 친환경법안의 수혜주라는 분석입니다. (로쿠) TV스트리밍 업체 로쿠 실적도 확인해보겠습니다. 로쿠는 2분기 손실폭이 예상보다 컸고 매출도 시장예상을 못미쳤습니다.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광고 성장 둔화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분기에도 광고 매출이 둔화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금요일 장 주가가 무려 23% 빠졌습니다. 투자의견 함께 살펴보자면, 서스퀘하나가 로쿠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인플레 상승, 공급망 차질 등이 광고사업과 소비자들의 임의소비재 지출에 타격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버코어도 로쿠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거시경제적 악재가 많이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애플은 목요일 장 마감 후에 실적을 공개했었습니다.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면서 금요일 장에서도 3% 상승했습니다. 투자의견 살펴보겠습니다. 모간스탠리가 애플에 대한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우려했던 것보다 이번 실적이 잘나왔고 아이폰과 서비스 쪽 실적이 잘나오면서 맥이나 아이패드 공급차질과 웨어러블 기기의 성장 감소가 상쇄됐다는 분석입니다. (아마존) 아마존도 목요일 장 마감후에 실적을 발표했었는데, 두 분기 연속 순손실을 냈지만 클라우드 부문의 실적 호조와 함께 금요일 장에서도 10% 상승 마감했습니다. 낙관적인 전망도 발표했습니다. 다만 리오프닝에 따라 전자상거래 사업의 성장 둔화와 리비안 투자로 인한 평가 손실에 영향을 받기도 했습니다. 리비안 투자로 인한 2분기 평가손실은 39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투자의견 들어보면, 도이치방크가 아마존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아마존의 실적이 탄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웨드부시도 아마존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유지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주가 흐름도 살펴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1.5%상승했습니다. 반면에 메타는 1% 하락 마감했습니다. (인텔) 반도체주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인텔도 목요일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밑돌면서 금요일 장에서도 8.5%라는 하락세 이어갔습니다. 현재 분기 가이던스도 예상에 못미쳤습니다. 인텔은 공급망 차질과 새로운 데이터 센터 칩의 출시가 연기된 것을 원인으로 설명했습니다. 인텔에 대한 투자의견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서스퀘하나가 인텔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했습니다. 인텔이 기존의 리더십 포지션으로 다시 돌아가거나 전략적 방향성을 바꾸지 않는 이상, 성장과 수익, 현금 흐름의 문제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베어드도 인텔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PC시장의 단기적 회복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인텔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AMD) 현지시간 29일, AMD가 라이벌 인텔의 시가총액을 넘어섰습니다. 금요일 장 기준 AMD는 3% 오르면서 시총 153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인텔은 금요일에 주가가 9% 가까이 떨어지면서 시총이 1480억 달러로 줄어들었습니다. CNBC에 따르면 두 회사의 시총 역전 현상은 투자자들이 제조 쪽에 많은 투자를 하는 기업보다는 가벼운 칩 제조업체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엔비디아) 금요일 장 반도체주들이 종목별로 조금 엇갈리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AMD가 가장 크게 올랐고 인텔이 가장 크게 빠졌습니다. 엔비디아는 1% 올랐고 마이크론의 경우는 0.3% 내림세 나타냈습니다. 금요일 장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 상승했습니다. (컴캐스트) 커뮤니케이션주 가운데 컴캐스트의 낙폭이 눈에 띄었습니다. JP모간이 컴캐스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브로드밴드 성장 둔화를 원인으로 들었습니다. 금요일 장 컴캐스트는 4.8% 하락 마감했습니다.
8월 1일 미증시 특징주 [글로벌 시황&이슈]

8월 1일 미증시 특징주 [글로벌 시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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