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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1.74조원' 美 역사상 세번째 로또 당첨금..30주만에 주인공 탄생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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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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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가밀리언' 로또 복권 1등 당첨금인 13억 3700만 달러(한화 약 1조 7400억원)의 주인공이 나왔다. CNBC, NPR, AP 등에 따르면 메가밀리언 측은 미국 일리노이주 데스플레인즈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당첨번호와 일치하는 티켓이 발행됐다고 밝혔다. 일리노이주 담당 부서에서는 복권 당첨자가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러 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당첨금은 미국 역사상 세 번째 규모로 지난 4월 15일 이후 29회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13억 3700만 달러까지 불어났다. 이번 당첨금은 메가밀리언 사상 2위, 미국의 로또 복권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복권 당첨자는 13억 3700만 달러를 30년 동안 연금으로 나눠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당첨자들이 선택하는 일시금 옵션으로는 7억 8050만 달러를 지급받는다. 최소 2억 2600만 달러의 세금을 내야 해 실수령액은 5억 5450만 달러(한화 약 7245억원)로 추산된다. 미국의 한 자산 및 투자 전문가는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당첨자가 사실을 주변에 알리면 위험에 빠질 수 있다며 비밀로 하라고 조언했다. 45개 중 6개 번호가 일치해야 하는 한국 로또 복권과 달리 메가밀리언 복권은 70개 번호 중 5개, 25개 번호 중 1개를 맞혀야 해 1등 당첨 확률이 3억 250만 분의 1에 불과하다.
'1.74조원' 美 역사상 세번째 로또 당첨금..30주만에 주인공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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