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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한국타이어 올해 2분기 연속 '우울'..전기차 확대·가격 인상, 하반기 만회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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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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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급난과 원자재값 및 물류비 상승 '삼중고' 여파를 고스란히 안은 한국타이어가 하반기 부활을 꿈꾼다. 미래 핵심 먹거리로 꼽히는 전기차 시장에 일찌감치 뛰어들어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는 데다 지난 상반기 진행된 제품가격 인상 역시 원가 상승 부담을 덜어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면서 당장 2분기 예고된 실적 부진을 무리 없이 극복할 것이란 관측이 고개를 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 1분기 전년 동기보다 32.2% 줄어든 126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대전과 금산공장의 지속적인 영업손실과 원자잿값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 등의 영향을 받았다. 2분기에도 이러한 악재 영향은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차증권은 한국타이어가 이 기간 매출 1조8459억원, 영업익 1542억원을 낼 것으로 본다. 1년 전보다 매출은 2.2% 늘었지만 영업익은 17.6% 감소한 수치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2일 2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올해 2분기 연속 '우울'..전기차 확대·가격 인상, 하반기 만회 노려 - 한국정경신문한국타이어 올해 2분기 연속 '우울'..전기차 확대·가격 인상, 하반기 만회 노려 - 한국정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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