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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르포] 영하 68도에 넣고 못으로 박기도.. 美 GM 배터리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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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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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전기차 배터리 개발 최전선 지난달 26일(현지 시각) 미국 미시간주 워런에 있는 제너럴모터스(GM) 엔지니어링 센터. 여러 개의 업무 공간을 지나 도착한 철문 앞에서 담당자가 보안 카드로 문을 열자 거대한 테스트 장비(챔버)가 갖춰진 연구소가 나왔다. 밖에서 보기엔 많은 사무실 중 하나인 듯 별다른 간판조차 없었지만, 세계 완성차 업체가 운영하는 배터리 연구소 중 가장 규모(연 면적 12만1000㎡·약 3만6600평)가 큰 이곳은 GM의 미래 전략을 책임지는 최전선이다. 이 연구소에 상주하는 100여명의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으로부터 공급받은 배터리 셀을 6개·8개·10개·12개·24개 등 다양한 모듈로 구성해 셀, 모듈, 팩 수준에서 배터리의 성능, 내구성, 안전성을 테스트한다. GM 전기차에 장착되는 배터리는 물론 경쟁사의 배터리 제품도 테스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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