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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車 반도체 수급 완화… 부품업계, '전장사업' 확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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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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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완성차 시장의 발목을 잡았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올 하반기부터 완화 조짐을 보이면서 부품업계의 신사업 비중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데다 완성차 출하량 증가가 전망돼 중장기적 관점에서 성장이 주춤한 스마트폰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은 올 하반기부터 점차 완화될 전망이다. 올 2분기 전장사업 흑자전환을 달성한 LG전자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완성차 업체의 생산차질이 다소 완화됐다"며 "3분기 역시 전장 부품 매출의 건전성 개선과 함께 완성차 업체와의 협의를 통한 자동차 부품 판가인상 등의 노력으로 VS 사업의 흑자기조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짐 로완 볼보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은 최악의 시기를 지났다"고 언급했다.

車 반도체 수급 완화… 부품업계, '전장사업' 확대 기대감車 반도체 수급 완화… 부품업계, '전장사업' 확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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