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메리츠 "한국 올해 경제 성장률 2.5% 전망..내년 2.1%"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

Lv 116

22.08.02

view_cnt

716

메리츠증권은 수출 경기 둔화로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5%에 그칠 것으로 2일 전망했다. 내년 경제 성장률은 2.1%로 예상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대외 여건에 따른 경기 하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수출 물량 둔화와 단가 하락으로 내년 2분기 일시적으로 수출이 역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설비투자 역시 대외 여건 불확실성에 따라 조정이 장기화하는 한편, 민간소비는 올해 하반기 주춤한 뒤 내년 하반기에야 회복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연말 국제유가 배럴당 95달러와 환율 1,250원 전망을 전제로 "소비자물가는 올해 3분기 5.9%를 정점으로 둔화해 내년 2분기 2%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5.0%로 제시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연말 2.75% 수준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기 목표(2%)를 상당 폭 상회하는 물가 상승률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고려 시 한은은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면서도 "미국만큼 수요측 압력이 높지 않아 중립 수준(2.25%)을 크게 넘어서는 금리 인상은 불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 경기 부진과 물가 안정,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태도 변화가 맞물릴 경우 한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은 각각 3.1%와 2.5%로 제시했다. 각각 종전 3.2%와 3.0%에서 하향 조정한 것이다. 이 연구원은 "미국 중심의 통화 긴축 강화가 금융 환경 약화를 통해 내구재 소비 및 투자 위축을 유발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 봉쇄가 공급망 충격 및 식료품·에너지 물가 급등을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주요국 통화정책과 관련해서 미국 연준의 경우 올해 말 3.5%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내년 하반기 성장률이 1%에 근접하면서 예방적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 유럽중앙은행(ECB)의 경우 경기 하강 심화로 올해 1% 전후에서 금리 인상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메리츠 '한국 올해 경제 성장률 2.5% 전망..내년 2.1%'

메리츠 '한국 올해 경제 성장률 2.5% 전망..내년 2.1%'

사이트 방문

댓글

0

자유주제

호주, 교사 부족난 해소 '총력전'..연봉 1억6천만원 등 제시

호주 정부가 만성적인 교사 부족난을 타개하기 위해 우수 교사를 대상으로 1억6천만원에 가까운 연봉을 지급하는 방안 등 파격적인 지원안을 공개했다. 2일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호주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78
22.08.02
자유주제

상반기 자외선차단·두발용 기능성화장품 개발 10% 이상 증가

올해 상반기에 기능성 화장품 중 자외선 차단용, 두발용 제품 개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장품 제품 중 단일 기능성 제품보다는 2개 이상의 기능을 함께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32
22.08.02
자유주제

'닥터 코퍼' 구리 가격 급락에.. 풍산·LS·대한전선 '울상'

하반기 들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른바 ‘닥터 코퍼’로 불리는 구리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지난 5개월 사이 30%가량 급락하면서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톤(t)당 7000달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39
22.08.02
자유주제

'우영우' 미국에 있었다..동물과 교감하며 세계적 석학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미국 콜로라도주립대의 템플 그랜딘(75) 교수는 2013년 TED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영우 속 법정 장면의 모티브가 된 이 강연에서 템플은 카우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16
22.08.02
자유주제

제주 "택시 안잡힌다" 아우성..심야 택시 5부제 해제 연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야간 승차난 해소를 위해 심야시간(밤 10시~다음날 오전 1시) 택시 5부제 해제 조치를 3개월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는 차량정비, 운전자 과로방지, 수요공급 조절 등을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230
22.08.02
자유주제

바이든 "9·11 주모자 알자와리, 드론으로 사살..테러리스트 발붙일 곳 없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지난 2001년 9·11테러의 주도자 중 한명인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 아이만 알자와리를 아프가니스탄에서 사살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아프간 철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37
22.08.02
자유주제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 헝가리에 첫 해외 공장 추진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웨이라이(蔚來)가 오는 9월 유럽 시장용 전력 제품 생산을 위해 첫 해외 공장을 오픈할 계획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 전했다. 헝가리 페스트에 들어설 해당 공장에서는 유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enz.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polestar_14.png
GoFoward|22.08.02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946
22.08.02
자유주제

전기차, 지구에 도움 되려면 사서 몇 년 타야?

배기가스가 없는 자동차를 운행하는 것은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한 좋은 실천이다. 지표면 온도가 급상승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전면 중단하지 않는 한 이런 상황은 계속될 것이다. 운송회사나 개인 운전자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enz.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polestar_14.png
GoFoward|22.08.02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710
22.08.02
자유주제

세계은행 "레바논 332%↑..저개발국 다수 식량가 2∼3배 폭등"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상당수 저개발 국가에서 식량 가격이 2∼3배 이상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가디언은 1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의 '식량 안보' 보고서를 인용, 레바논의 6월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19
22.08.02
자유주제

코로나 위험 진정 국면 불구..법인파산 접수 오히려 증가

올해 상반기 전국 법원의 법인 파산 사건 접수 건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금리 인상 국면이 이어져 하반기에도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 2일 대법원의 법원통계월보에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02
2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