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이상민 "경찰대 배제? 숫자로 볼 게 아냐..과장과 과원은 달라"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

Lv 116

22.08.02

view_cnt

873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경찰국 출범에 대해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오해도 많았는데 오늘 그런 모든 난관을 뚫고 경찰국이 첫 출범하게 돼 정말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찰국을 통해 행안부 장관의 업무에 더 충실하고 우리 경찰이 더 국민의 사랑을 받는 경찰로 거듭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경찰국 16명 중 경찰대 출신이 단 1명(우지완 자치경찰지원과장)에 그쳐 '경찰대 배제' 해석이 나오는 것에는 "초대 경찰국장(김순호 경찰국장)의 의견을 많이 반영했고, 경찰청장 후보자(윤희근 후보자)의 의견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꼭 숫자로만 볼 것이 아니라 과장 한 분과 과원 한 분의 비중은 좀 다르다.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분은 과장이지 않나"라며 "과원 자체도 몇 명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사지원과장은 비경찰대(방유진 과장)가 되고 자치경찰지원과장은 경찰대 출신"이라며 "대통령 공약 사항인 순경 등 일반 출신이 경무관 이상의 고위직 20% 이상을 차지하도록 인사안을 내야 하기 때문에 그쪽(인사) 분야는 일반 출신이 맞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해서 (방 과장을) 임명했다. 경찰대 출신 과장은 자치경찰에 대해서 상당한 전문가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경찰위원회에서 경찰국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는 것에는 "당연히 입장이 있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지만 비정상을 정상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모든 일을 하겠다는 것인데 왜 이렇게 힘이 들고 저항이 많은지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경찰공무원법' 개정으로 행안부장관의 경찰 인사제청권 배제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선 "국민적 의견 수렴과 국회에서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입법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라 제가 가타부타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상민 '경찰대 배제? 숫자로 볼 게 아냐..과장과 과원은 달라'

이상민 '경찰대 배제? 숫자로 볼 게 아냐..과장과 과원은 달라'

사이트 방문

댓글

0

자유주제

'미분양 무덤' 대구 이달 또 신규 아파트 3000가구 대기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 등으로 대구의 청약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이달 3000가구가 넘는 신규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미분양 적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부동산업계와 부동산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23
22.08.02
자유주제

"사람 사는 유인도 240곳, 여객선 다니지 않아"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이 섬 주민들의 교통기본권에 대한 국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1일 열린 21대 후반기 국회 농림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23
22.08.02
자유주제

GTX 뚫리면 연신내~서울역 4분..'통일로 우회도로'는 2026년 개통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서울시의원 시절부터 10년 넘게 은평에 ‘새길’을 뚫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김 구청장이 시의원 당시 여성 최초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입지전적 행보를 보이며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20
22.08.02
자유주제

디지털 없이도 충분하다.. '백남준 아날로그'의 매력

"백남준이 아날로그 비디오를 물질적 공간에 직접 투사하며 만들었던 시공간적 경험을 특별히 ‘아날로그 몰입’이라고 부르려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오늘날 초고해상도 디지털 영상으로 구현되는 대형 미디어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44
22.08.02
자유주제

고물가 쇼크에 저소득 근로자 실질임금 추락..자영업자 3명 중 1명 "폐업 고려"

7월 소비자물가가 6.3% 상승하면서 물가 쇼크가 근로자들과 자영업자, 취약계층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물가를 감안한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은 하락했다.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임금의 ‘부익부 빈익빈’도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258
22.08.02
자유주제

구글, 배터리로 구동되는 무선장치 준비..뭘까?

구글과 아마존이 올해 가을 새로 선보일 일부 제품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1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구글과 아마존은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신제품에 대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55
22.08.02
자유주제

갈 길 먼 '지속가능한 친환경 서울대'

서울대학교는 2011년 이후 2020년까지 10년째 서울시 에너지다소비건물 중 에너지사용량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2000toe(석유환산톤·에너지의 양을 석유 1t을 연소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29
22.08.02
자유주제

"민주화운동 관련자, 유공자로 인정받아야"

4·19혁명과 5·18광주민주화운동의 희생자는 각각 ‘국가유공자’와 ‘민주유공자’다. 당사자와 가족들은 보훈 대상으로 국가로부터 예우를 받는다. 그렇다면 6·10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과 이한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14
22.08.02
자유주제

北매체, 외교안보부처 업무보고 비난.."추악한 동족대결"

북한 선전매체가 새 정부 통일·외교·안보부처의 업무보고에 대해 "추악한 동족 대결 마당"이라고 비난했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2일 '바보들의 자살극'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윤석열 정부 외교 안보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99
22.08.02
자유주제

지붕까지 잠긴 집..美홍수 속 갇힌 일가족 구조

미국 켄터키주 동부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물에 잠긴 집 다락방에 갇혔던 일가족이 구조되는 장면이 포착됐다. 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켄터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39
2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