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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천둥·번개 친 지난밤..오늘 밤부터 또 최대 '12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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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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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부터 지역별로 최대 14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화요일인 2일 밤부터 3일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제주 산지는 2일 밤부터 3일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일 오전까지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제주 산지, 등에서 20~80㎜, 그 밖의 전국에서 5~30㎜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는 120㎜ 이상의 비도 올 수 있다. 1일 오후 7시부터 2일 아침 7시까지 12시간 동안 전국 곳곳에서 많은 비가 왔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140㎜, 경기 화성 115.5㎜, 서울 15.8㎜ 등 강수량을 기록했다. 충남 서산·당진 등에서도 30㎜가 넘는 비가, 전남 구례·경남 하동·제주 등에서도 약 40~55㎜의 비가 내렸다. 남부 지방과 강원 영동에는 이날 오후 3~6시까지, 충청권 남부와 제주에는 이날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남 구례, 순천과 경남 진주, 산청, 합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이날 오전까지 소강상태에 들면서 기온이 오르는 지역이 많겠다. 수증기가 계속 유입됨에 따라 습도가 높아져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도 33도 이상 오르며 무덥겠다.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지난 1일 낮 기온이 33~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밤사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불며 기온이 떨어지지 않은 것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주요 지점 밤 최저기온은 서울 26.5도, 강릉 26.3도, 청주 26.2도, 여수 26.2도, 포항·제주 27.7도 등이었다. 3일부터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3~4일 낮 최고 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3일 낮부터 저녁 사이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 내륙, 경북권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3일 오후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다. 4일 오후에는 강원 영서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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