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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냉·온탕 오가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새 국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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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861

"의무 휴업을 가지고 한 달 새 몇 번씩 냉탕과 온탕을 오가네요. 정부가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업계의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대형마트 관계자) 윤석열 정부가 온라인 투표에 부쳤던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방안을 중복·편법 투표를 이유로 무효로 하자 업계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현 정부 초기부터 규제 완화를 성토해왔던 유통 기업들은 하루 만에 백지화된 투표 결과에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10년 만에 어렵게 논의된 사안이 준비 부족으로 무효화 된 것에 실망감이 크다는 의견입니다. 10개 안건 중 57만 표로 '1위'를 차지하며 폐지 여론에 대한 국민의 큰 지지를 받았기에 아쉬움이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비실명제로 진행된 만큼 논란이 예상됐다'는 회의적인 반응까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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