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경포보다 고성?" 해수욕장 피서객 집계 '뻥튀기'


울트라맨8
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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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경포보다 고성?' 해수욕장 피서객 집계 '뻥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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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기사에 "살려주세요" 콜 남긴 식당..경찰 출동했더니 황당 답변
배달기사를 부르는 콜 주소창에 생각 없이 쓴 "살려주세요"라는 문구 때문에 경찰까지 출동하는 해프닝(촌극)이 벌어졌다. 지난 1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한 식당 사장이 지난달 25일 자정이 다 돼가는 시간, 배달업체 콜에 "살려주세요"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배달업체 측 이제현씨는 이 식당에서 들어온 콜을 받은 뒤 섬뜩했다고 했다. 이 씨는 "살려주세요





양주시, 유양동 선별진료소 주말 운영시간 연장
경기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유양동 선별진료소의 주말·공휴일 운영시간을 오후 5시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됐다. 이번 4시간 연장으로 평일과 운영시간이 같아졌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시설 소독과 근무자 휴식을 위해 운영되지 않는다. 유양동





"역대급 폭염에 전력부족 위기, 에너지캐시백으로 넘겨요"
올 여름철 전력예비율이 5% 초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전력 수급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정부는 9.2GW(기가와트) 규모 예비전력을 확보하며 공급 대책을 마련했지만 수요 측면의 대책, 즉 전기에너지 절약이 필수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정부는 올해 초 시범 운영한 '에너지캐시백'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여름철 전기절약 3·3·3 프로그램'에





국정과제점검협의회 첫 회의..120대 국정과제 추진 주기점검
정부는 2일 120대 국정과제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국정과제점검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임상준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을 비롯해 각 국정과제 주관부처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무조정실은 보도자료에서 "정부는 1차 회의에서 협의회를 격주로 운영하면서 120대 국정과제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





제주, '에너지자립'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
제주도가 친환경, 미래 신성장 산업분야 기업유치 확대를 위해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제주도는 '제주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용역비는 1억7000만원이다. 제주도는 지난 6월 용역을 착수, 2023년 9월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도내 기업 유치 시 입지 부





서울시교육청 추경안, 시의회 통과 '빨간불'..기금적립 걸림돌
서울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 처리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우선 처리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 추경안은 지금까지 보류된 상태다. 3조7천337억원 규모의 시교육청 추경안은 앞서 담당 상임위(교육위원회)에서 보류된 데 이어 지난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유보됐다.





대출금리 높아도 '채권보다 은행 빚'..기업대출 한 달 새 8조원 증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하는 것과 달리 기업대출 잔액은 한 달 사이 약 8조원이 늘었다. 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해 직접 자금을 조달하기보다 은행 대출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 대출 금리도 낮지 않아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의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2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이





강원 교육예산 4조원 시대 열리나..2차 추경 7천859억원 편성
강원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역대 최대인 7천859억 원 규모로 편성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차 추경 편성액 3천14억7천600만 원은 물론,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2차 추경액 3천469억1천100만 원보다 2배 이상 많은 액수다. 추경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도 교육청의 올해 예산은 4조4천529억여 원으로





전파력 최강이라던 켄타우로스..아직까진 '찻잔 속 태풍'
해외를 휩쓴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가 국내에서도 결국 우세종으로 올라섰다. 코로나19 6차 재유행의 주범이란 얘기다. 다만 BA.5보다 전파속도가 빠르고 면역 회피 성질이 강하다고 알려진 BA.2.75(일명 켄타우로스) 감염은 아직까진 예상보다 적은 상황이다. 현 추세로는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





물가 또 올랐지만 한은 "예상 부합"..이달 베이비스텝 밟을 듯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약 24년 만에 최대 폭으로 확인되면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25일 다시 한 번 기준금리 인상 조치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은은 이번 물가 상승 수준이 예상과 부합한다고 밝힌 만큼, 금리 인상폭은 기존 예고대로 0.25%포인트(베이비스텝)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