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 · EV6를 2500만 원에 구입? 배터리 "빌려 쓰는" 제도 도입

중국의 전기차 업체 니오(NIO, 蔚来)는 독특한 전기차 구조에 독특한 전기차 판매 방식을 사용한다. 먼저 전기차는 장난감처럼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배터리 스왑(Battery Swap)이라고 한다. 다 쓴 배터리는 주유소나 충전소와 유사한 개념인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방문해 교체한다. 이미 니오는 중국 전역에 800개 가까운 배터리 스왑 스테이션을 운영 중이다. 배터리를 교체하는데 필요한 시간도 5분 남짓이다. 현재의 전기차 충전 기술로는 따라갈 수 없는 속도다.

아이오닉 5 · EV6를 2500만 원에 구입? 배터리 '빌려 쓰는'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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