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드렸던 짬뽕값 죄송합니다"..춘천 중국집 주인에게 날아든 익명의 봉투


울트라맨8
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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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드렸던 짬뽕값 죄송합니다'..춘천 중국집 주인에게 날아든 익명의 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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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면허증 주세요" 못쓰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이민화씨(32·가명)는 은행에서 업무를 보던 중 신분 확인을 위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제시했다. 하지만 직원은 "은행에서 사본을 보관하는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플라스틱 운전면허증을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씨는 "일상생활에서 신분증으로 쓰기에는 아직까지 한계가 있는 것 같다"며 "비대면 금융거래에는 활용조차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훈남씨(37·가명)는





아모레퍼시픽의 어떤 인사, "하루아침에 팀원 된 팀장들은 울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대대적인 정기 인사로 팀장들을 전면 교체해 그 배경이 주목된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이 경영 주기를 종전 1월에서 7월로 바꾸면서 단행한 첫 번째 인사로 코로나19 이후 불확실성에 발 빠르게 대응할 젊은 인재들을 전면에 세웠다는 평가다. 그러나 1970년대생 고참 팀장을 대거 팀원으로 강등시키는 파격으로 아모레퍼시픽 직원들 사이에는 "조직에





주차요금 받고 화장실 문잠그던 희한한 휴게소..결국 백기
휴게소 주차비 징수 ‘잠정 중단’키로 '주차요금 징수'로 논란을 빚었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주차요금이 사라진다. 평창군은 “지난 4월부터 평창군시설공단(시설공단)이 받아오던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주차요금을 앞으로 받지 않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대관령휴게소에 설치된 주차요금정산기에는 현재 “주차요금을 징수하지 않습





기후변화로 인한 대가뭄에..미 유타주 소금호수 37년만에 '반토막'
미국의 대표적 소금호수인 유타주 ‘그레이트 솔트레이크’가 기후변화로 수십 년 동안 이어진 가뭄 때문에 37년만에 면적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우주국(ESA)이 3일(한국시각) 공개한 인공위성 영상을 보면, 1985년에 촬영한 영상에 비해 올해 7월 촬영한 호수의 면적이 크게 줄어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 자료는 미





귀농 연극인은 왜 전재산을 비트코인에 투자했나
"코인하면서 농사짓는 연극 연출가.” 연극 ‘자연빵’의 전윤환 연출가는 3일 '자연빵'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촉망받던 젊은 연출가’였던 그는 2018년 우리사회 경쟁시스템에 지쳐 친구들과 함께 강화도로 귀농했다. 그러던 중 2020년, 코로나19가 공연계를 덮쳤고, 그가 준비하던 공연도 중단됐다. 연극





회사 직원 폭행한 중소기업 대표 아들에 벌금형·과태료 부과
서울의 한 중소기업 대표 아들이 회사 직원을 때려 벌금형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피해자는 가해자를 비롯한 사주 일가로부터 2차 가해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3일 경찰과 법원,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5월 12일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최근 법원이 검찰의 약식명령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A씨





귀여움에 집착하는 일본..40도 폭염에도 털토시 착용
지난 6월부터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기며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일본에서는 일주일 사이 52명이 열사병 의심 증세로 사망했다. 일본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일본 열도 전역에서는 1만 5657명이 열사병으로 구급 이송됐다.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다. 그럼에도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는 겨울철 보온을 위한 ‘털토시’가 유행하고 있다. 2000년대 패





울산교육감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 정책 폐기해야 마땅"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교육계와 학부모가 원하지 않는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정책은 즉시 폐기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3일 밝혔다. 노 교육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주요 교육 정책은 충분한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추진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입학 연령을 낮추는 학제 개편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 교육적 적합성 등을 자세히 따져 신중





中 '통제불능' 로켓 추락에 뿔난 美.."국제기구 만들자"
우주 영역에서의 활동이 크게 늘어나면서 우주쓰레기 추락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중국의 대형 우주 로켓 잔해가 아무런 통제나 안전조치 없이 말레이시아ㆍ필리핀 인근에 추락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이런 가운데 우주 최강국인 미국 내에서 우주 교통 및 우주쓰레기 문제를 전담할 국제 기구를 만들어 통제 및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





'우마무스메' 리니지 꺾고 매출1위..카카오게임즈 주가도 '상승 레이스'
47명의 '우마무스메'들이 모여 펼치는 레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후 우마무스메)가 출시 이후 유저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간 모바일 게임 강자를 유지하던 '리니지 시리즈'를 제치고 구글플레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1위에까지 등극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흥행 돌풍에 힘입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가도 함께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