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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글로벌] EV 업체 루시드 위기 맞나…올해 생산목표 다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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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조회 수952

캘리포니아주 뉴어크에 본사를 둔 루시드는 3일(현지시간) 올해 총 생산 기대치를 6000~7000대 사이로 수정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루시드는 지난해 9월 전기차 테스트에서 재충전 없이 830km를 주파, 테슬라 성능을 넘어서면서 업계와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루시드는 원래 2022년에 2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지난 2월 예상 수치를 1만 2000~1만 4000대로 수정했다. 그리고 이번에 또 다시 생산 목표를 하향 조정하게 된 것이다. 그것도 1차 수정된 목표에서 무려 50%나 줄어든 수치다. 게다가 지난 분기에 루시드는 생산 중인 단일 모델의 가격을 10%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최고급 프리미엄, 초장거리 운행’이라는 특장점을 내세운 ‘루시드 에어(Lucid Air)’ 세단은 선풍을 일으키며 기록적인 예약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그러나 루시드의 전기차 생산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시장은 실망했고, 테슬라의 강력한 대항마라는 기대감이 우려로 바뀌기 시작했다. 출처 : 아이티데일리(http://www.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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