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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영접 없었던 펠로시 도착 현장, "'매우 불쾌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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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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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3일 밤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해 방한일정을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 측 영접인사가 따로 없었던데다 윤석열 대통령의 면담 일정도 없어 뒷말이 이어지고 있다. 3일 펠로시 의장은 오산 미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앞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방문을 마치고 온 펠로시 의장은 우리 측 인사와는 접촉하지 못하고 바로 숙소로 들어갔다. 정부와 국회 모두 영접 인사를 따로 보내지 않은 까닭이다. 대통령실은 ‘미국 국회의장에 대한 의전은 국회에서 맡는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대만 방문 당시에는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외교부장관 격)이 쑹산 공항을 직접 찾아 마중나간 것과 대조됐다. 물론 대중 관계 때문에 미 하원의장 방문의 의미가 남달랐던 대만과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펠로시 의장이 미 권력 서열 3위의 실권자인큼 적정한 응대가 필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영접 없었던 펠로시 도착 현장, ''매우 불쾌했다'더라'영접 없었던 펠로시 도착 현장, ''매우 불쾌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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