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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中, 미국 일방 제재 반대한다더니 대만엔 경제보복..확대는 안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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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898

중국은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관세 보복 조치 등을 취했을 때 제재는 양날의 칼이라며 일방적인 제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런 방침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미국 주도의 제재를 거부하는 논리가 됐다. 하지만 중국 해관총서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보복으로 3일부터 대만산 감귤류, 냉장 흰 가리비, 냉동고등어 등의 수입을 중단하면서 최근 수년간 양안 관계 악화에 따른 수입금지 품목을 1천개 이상으로 늘렸다. 상무부는 교통 인프라 건설과 수자원 관련 프로젝트에 필수적인 천연 모래의 대만 수출도 금지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미 펠로시의 방문을 앞두고 대만 제과, 비스킷, 빵,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다. 이 같은 조치는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대응으로 4일 정오부터 대만을 둘러싼 6개 구역에서의 연합 해상·공중 훈련과 맞물리면서 대만에 대한 경제 보복이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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