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보험업계, 규제개혁 논의..'숙원사업' 탄력받나


울트라맨8
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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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보험업계, 규제개혁 논의..'숙원사업' 탄력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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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넘긴 우크라 전쟁, 에너지·식량 위기 고조..휴전은 안갯속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전투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은 미국이 지원한 무기를 앞세워 남부로 전선을 확대해 러시아에 새로운 공세를 예고했다. 남부 수복을 목표로 헤르손주 등에서 반격을 가해 동부에 집결된 러시아군 전력을 분산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실제 러시아가 크름(크림)반도와 돈바스 남부 점령지를 거쳐 흑해 연안 지역으로 대규모 군 병력을





갈등 봉합한 금융위·한은, 이달 합의안 들고 국회 간다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두고 벌어졌던 틈을 봉합한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이 이달 중 합의안을 들고 국회를 찾는다. 쟁점이 됐던 종합지급결제업(이하 종지업) 도입은 함께 수긍할 대안을 찾았고, 빅테크(IT대기업) 등 온라인플랫폼 외부청산 의무화는 보류됐다. 법 개정 발표 2년여만에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달





벤츠코리아, '침수차' 논란..고객께 부담금없이 교환·환불 조치
침수된 벤츠GLS 차량 판매로 논란을 일으킨 벤츠코리아가 해당 고객에게 부담금 없이 교환·환불조치하기로 했다. 벤츠코리아는 4일 "당사는 고객분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고객분과 원만한 합의를 이뤘다"며 "벤츠 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침수차량을 구매한 A씨도 지난





외교부 "강제동원 피해자 의견수렴 노력 계속.. 이달 3차 협의회"
외교부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측이 관련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협의회 '불참'을 선언한 데 대해 4일 "민관협의회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원고 측 의견수렴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거듭 밝혔다. 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민관협의회 등을 통해 원고 측을 비롯한 국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진정성 있는 노력을 경주해





한 입 물었다가 '날벼락'..이마트24 아이스크림서 '금속'이
이마트24 pb 상품으로 잘 알려진 ‘씨앗호떡’ 아이스크림에서 금속 이물질이 발견돼 소비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신고를 했지만,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글이 게시됐다. 해당 아이스크림은 서주에서 제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지난 3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한 게시자가 글을 올리며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했다. 그는





한일 외교장관 회담 프놈펜서 열려..현안 해결 공동인식 재확인
한일 외교 수장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4일 오후 외교장관 회담을 진행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프놈펜 소카호텔에서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과 회담했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은 박 장관 취임 석 달여 만에 벌써 두 번째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18일 박 장관이 도쿄를 방문해 하





정부의 '공매도 보완책', 왜 개미 못 달래나.. 쟁점 3가지
공매도를 둘러싼 정부와 개인 투자자들 간 시각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공매도 관련 제도를 보완하는 내용을 내놨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공매도가 시장을 교란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실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내는 투자법이다. 지난달 28일 금융위원회는 대검찰청, 금융





다시 '금' 투자할 때?..긴축 속도 조절, 미중 긴장감 고조에 반등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긴축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 금 가격이 꿈틀대고 있다. 금뿐 아니라 귀금속 가격의 하방 압력이 점차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일 'KINDEX KRX금현물' ETF는 전 거래일 대비 95원(0.89%) 오른 1만790원에 장을 마쳤다. 이 ETF는 최근 열흘 동안 4% 이상 상승 중이다. 금은 흔히 '안전자산'이





교육부 "서울대 총장 징계" 요구에 교수협 "자율권 침해 여전"
교육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이진석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징계 처분을 보류한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 대해 경징계를 요구했다. 교육부가 서울대 총장에 대해 징계를 요구한 것은 2011년 법인화 이후 처음이다. 이번 처분에 대해 서울대는 "향후 처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대학교 종합감사 결과를





창원시, 대학생·휴학생 누비자 연간회원 요금 지원한다
경남 창원시는 올해 하반기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영 자전거인 누비자 이용요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창원시는 일부 청년들의 교통비 경감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누비자 이용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 창원에 주소를 둔 만 19세∼34세 이하 청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