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목숨 여러개냐'..왕복 6차선서 킥보드 역주행女 '여유만만'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1,310

왕복 6차선 도로에서 한 여성이 위험천만 킥보드 역주행 질주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2일 유튜브 '한문철 TV'에는 킥보드 운전자로 인해 큰 사고를 겪을 뻔한 운전자가 제보한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차량 운전자는 커브도로에서 갑자기 나타난 전동 킥보드를 보고 너무 놀라 소리를 질렀다. 만약 킥보드를 피하지 못하고 쳐버렸다면 어떤 상황이 됐을지 상상이 안 간다는 제보자는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 난다고 말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블랙박스 차량은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시속 50km 정도의 속도로 달리고 있었고 도로가 좌로 굽은 데에다 가드레일 때문에 킥보드를 빨리 인지할 수 없었다고 한다. "킥보드 운전자의 여유로운 표정을 똑똑히 기억한다"는 제보자는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또, 킥보드 여성은 헬멧도 착용하지 않아 더 큰 분노를 불러왔다. 제보자는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한 직후였기 때문에 차선 변경이 없었다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며 아찔한 순간을 회상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역대급 레전드란 말은 함부로 쓰지 말아야겠어요. 늘 고점을 갱신하네요", "와, 도로 한가운데 킥보드 역주행은 상상도 못 했네요", "저건 죽어도 할 말이 없다", "어쩜 저렇게 당당하게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나갈까요"라며 경악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영상에 대해 "만약 전동 킥보드와 블랙박스 차량이 같은 차선에 있었다면 못 피하고 사고가 났을 것"이라며 "사고가 나서 킥보드 운전자가 사망했어도 전동 킥보드 과실이 100% 여야 옳다"고 의견을 냈다.

'목숨 여러개냐'..왕복 6차선서 킥보드 역주행女 '여유만만'[영상]'목숨 여러개냐'..왕복 6차선서 킥보드 역주행女 '여유만만'[영상]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